김지원 닥터X로 2년 만의 복귀! 공백기 심경과 각오는?

김지원, 2년 만에 '닥터X'로 돌아오다
배우 김지원이 2년 만에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지난 10월 7일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지원은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서는 것에 대한 긴장감과 설렘을 드러냈다.
그는 '눈물의 여왕' 이후 약 2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인 만큼,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지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메디컬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닥터X'에서 김지원은 '수술방의 미친개'라 불리는 천재 외과 의사 계수정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공백기 심경 고백, '나를 잊으면 어쩌지'
김지원은 2년의 공백기 동안 '나를 잊으면 어쩌지'라는 불안감을 느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전작 '눈물의 여왕'으로 큰 흥행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에게 오랜만에 인사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녀는 공백기 동안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고민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메디컬이라는 장르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이번 복귀작 '닥터X'는 단순한 연기 변신을 넘어 김지원에게 새로운 과제가 되었다는 평가다.
'실패하지 않습니다' 김지원의 각오
김지원은 '닥터X'를 통해 '멋진 메디컬 작품 하나를 남기고 싶다는 용기'로 복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로맨스 장르로 다져진 입지를 넘어 메디컬 드라마를 섭렵하기 위한 과감한 선택이었다.

그는 캐릭터 계수정을 위해 화려함을 덜어내고 거친 단발 스타일로 변신하는 등 외적인 변화도 시도했다. 또한, '닥터X'를 통해 시청자에게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할 것을 예고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패하지 않습니다'라는 힘찬 포부와 함께 김지원은 이번 작품으로 '흥행 퀸'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SBS 금토극 흥행 계보 이을까?
'닥터X'는 SBS 금토드라마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갈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지원이 출연하는 만큼 시청자들은 드라마의 성공적인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이정림 감독은 '닥터X'의 첫 주 시청률 목표를 9.21%로 제시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지원의 존재감이 SBS 메디컬 드라마의 새로운 계보를 열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