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100일의 거짓말' 첫방 시청률 5.3%로 동시간대 1위 출발

김유정 '100일의 거짓말' 첫 방송, 5.3%로 쾌조의 출발
배우 김유정이 tvN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10월 10일 첫 방송된 이 드라마에서 김유정은 경성 소매치기 이가경 역으로 분했다. 첫 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5.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로 출발했다.

드라마는 1932년 경성을 배경으로 하며, 김유정은 미국행 자금을 모으는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를 연기했다. 그는 3개 국어에 능통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100일의 거짓말' 첫방 시청률 역대급 기록
'100일의 거짓말' 첫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6.9%,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4%에 최고 7.2%까지 치솟았다. 이는 2026년 tvN 토일드라마 첫방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촘촘한 서사와 주연들의 안정된 연기력이 어우러져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시청자들은 영화 같은 연출과 몰입감 넘치는 이야기에 호평을 보냈다.
경성 소매치기 이가경의 예측불허 활약
김유정은 극 중 이가경으로 분해 빠른 손기술과 거짓말, 탁월한 연기력을 갖춘 인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미국으로 건너가 새로운 삶을 살기를 꿈꾸는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표현했다.

그는 조선총독부 정무총감 사토 신이치 암살 작전에 휘말리며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이끌었다. 첫 회부터 김현주를 상대로 총알 협박을 벌이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줬다.
박진영과의 아슬아슬한 관계와 인질극 엔딩
이가경(김유정 분)은 첫 만남부터 박진영(사토 히데오/김태웅 분)의 지갑을 훔치며 위험한 인연을 시작했다. 박진영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으로 등장한다.

첫 방송 말미, 김유정은 의문의 남성에게 인질로 붙잡히는 충격적인 엔딩을 맞았다. 그는 박진영에게 구조 요청을 하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