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몰캐쉬 데이트 폭력 논란 인정, 소속사 계약 종료 및 활동 중단 상황 정리

닛몰캐쉬 데이트 폭력 의혹, 결국 인정했다
닛몰캐쉬는 최근 전 여자친구 A씨가 제기한 데이트 폭력 의혹에 대해 일부 사실을 인정했다. 29일 A씨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과거 교제 과정에서 닛몰캐쉬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이와 함께 닛몰캐쉬의 직업 비하 발언 등이 담긴 녹취록 일부를 공개하며 충격을 안겼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는 닛몰캐쉬의 부적절한 언행과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닛몰캐쉬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유튜브 구독자 55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56만 명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였다. '잘자요 아가씨' 밈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었으며, 유튜버 다나카 옆 집사 캐릭터로도 유명세를 탔다. 이번 데이트 폭력 논란으로 그의 활발했던 활동에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소속사 NOB엔터테인먼트, 계약 종료로 '손절'
닛몰캐쉬의 데이트 폭력 논란이 불거진 지 하루 만에 소속사 NOB엔터테인먼트는 그와의 전속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소속사는 29일 2차 입장문을 통해 "확인된 사실관계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논란으로 관계사 및 소속 크리에이터들에게 미친 영향을 언급하며 계약 종료 결정을 내렸다.
더불어 닛몰캐쉬가 소속사의 이사직을 겸임하고 있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NOB엔터테인먼트는 이사직 해임을 포함한 필요한 회사 내부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소속사의 이러한 신속한 조치는 논란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단호하게 대처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닛몰캐쉬 활동 종료와 더불어 소속사 계약 종료까지 빠르게 진행됐다.
동료 크리에이터 일오팔과 문상훈의 입장
닛몰캐쉬와 듀오로 활동했던 크리에이터 일오팔도 이번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일오팔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닛몰캐쉬에게 제기된 사안에 대해 "나 역시 충격적이고 실망과 분노를 느낀다"고 전했다. 그는 닛몰캐쉬의 개인적인 언행과 행동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강조하며 묵인 의혹을 일축했다. 함께 활동했던 일오팔도 이번 폭력 논란으로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유튜버 겸 배우 문상훈이 운영하는 채널 '빠더너스'에서도 닛몰캐쉬 출연 영상이 삭제됐다. 닛몰캐쉬가 데이트 폭력 논란에 휩싸이자 문상훈 측이 빠르게 관련 콘텐츠를 비공개 또는 삭제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닛몰캐쉬와의 관계를 정리하려는 업계의 '손절' 움직임 중 하나로 해석된다.
웹드라마 무기한 연기 등 후폭풍 확산
이번 닛몰캐쉬의 데이트 폭력 인정으로 인해 그가 주연을 맡았던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의원님은'의 공개가 무기한 연기됐다. 2.8억 원이 투입된 이 웹드라마는 논란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됐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출연료 반환 등 후속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